[카드뉴스] “무더위 주의”…온열질환에 대비하는 건강 수칙
2024년 05월 19일(일) 20:45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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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자 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65세 이상의 노년층이 전체 환자의 29.5%를 차지하고 있고, 발생시간은 기온이 가장 높은 낮 시간대인 12~18시 사이에 59.4%가 발생했다.
지난해 지역별 신고된 환자 수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17곳 중 전남이 222명(7.9%), 광주 64명(2.3%)이었다.
한낮 기온이 25도를 넘는 등 더위가 찾아오면서 질병관리청은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12~17시에는 야외활동,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무르며, 외출 시에는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양산이나 모자를 챙기도록 한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폭염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는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하므로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글·사진=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