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1동 주민 복지·문화 거점
2024년 05월 08일(수) 20:20 가가
복합청사 ‘송정다누리’ 개청
광주 광산구는 “송정1동 주민을 위한 복지·문화 거점이 될 복합청사 ‘송정다누리’가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개청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사회단체,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청식에서 참여 주민들은 성장을 상징하는 파란색 공, 희망을 상징하는 노란색 공,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초록색 공을 굴려서 거치대에 올리는 설정극을 선보이며 송정공동체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또 이날은 ㈜이마트 사회공헌사업으로 조성된 ‘이마트 키즈 라이브러리’ 작은 도서관 개관식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송정다누리’는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5228㎡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에는 송정1동 행정복지센터가 둥지를 틀었다. 2층에는 작은도서관, 공유주방이 마련됐으며, 3층에는 드림스타트와 언어발달실이, 4층에는 가족센터가 배치됐다. 5층은 청소년문화의집이, 6층에는 다목적체육관 등이 들어섰다.
송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가족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국민체육센터 등이 차례로 입주해 주민에게 맞춤형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승렬 기자 srchoi@kwangju.co.kr
지난 7일 열린 개청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사회단체,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이날은 ㈜이마트 사회공헌사업으로 조성된 ‘이마트 키즈 라이브러리’ 작은 도서관 개관식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송정다누리’는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5228㎡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에는 송정1동 행정복지센터가 둥지를 틀었다. 2층에는 작은도서관, 공유주방이 마련됐으며, 3층에는 드림스타트와 언어발달실이, 4층에는 가족센터가 배치됐다. 5층은 청소년문화의집이, 6층에는 다목적체육관 등이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