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원 광산구의원, ‘골목상권 활성화’ 감사패 수상
2024년 05월 01일(수) 21:15
박해원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사진)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연이어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23일 침체한 골목상권의 회복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첨단지구상인연합회(회장 박형국)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첨단지구상인연합회는 박 의원이 발로 뛰는 소통으로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골목상권에 희망을 불어넣고자 노력해 준 것에 대해 보답하는 마음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의원은 앞서 지난해에도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기성)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초선 기초의원이자 제9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경제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박 의원은 2022년 7월 구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에 집중해 왔으며, 특히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지난 제274회 정례회에서도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첨단1동 내 유휴공간의 도시디자인을 개선하고 미관광장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으며, 제276회 임시회에서는 광산구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방안으로 답례품 개발 및 확장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해 공감을 이끌어 냈다.

박 의원은 “골목상권은 의정활동에서 가장 큰 주안점을 두고 펼쳐온 분야로, 오랜 침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자 했던 노력이 통한 듯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승렬 기자 srcho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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