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에 떠나는 드라마·영화 속 광주 투어
2024년 04월 30일(화) 19:45 가가
5·18 민주화운동과 드라마 ‘이두나!’, 영화 ‘파묘’ 등을 주요 테마로 하는 광주 관광상품이 출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는 30일 “ 5·18민주화운동을 주요 테마로 하는 관광상품 ‘오월 시네(Cine)로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월 시네(Cine)로드’는 당일 버스 여행상품으로 광주에서 촬영한 드라마, 영화 배경지를 직접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시청역에서 오전 6시 30분 출발해 드라마 ‘이두나!’,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의 촬영지인 양림 근대역사문화마을을 방문하고, 영화 ‘화려한 휴가’, ‘26년’, ‘파묘’ 등을 촬영한 옛 전남도청, 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이어 전일빌딩245까지 둘러보는 일정이다. 투어 동안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해설 등도 진행된다.
오월 시네로드 상품은 5월에만 특가 2만4900원에 판매되며, 6월부터는 4만3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연말까지 상품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며 여행상품 공동개발자인 ㈜여행스케치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 1회 최소 25명 이상 모객해 운영할 예정이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는 30일 “ 5·18민주화운동을 주요 테마로 하는 관광상품 ‘오월 시네(Cine)로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월 시네(Cine)로드’는 당일 버스 여행상품으로 광주에서 촬영한 드라마, 영화 배경지를 직접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연말까지 상품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며 여행상품 공동개발자인 ㈜여행스케치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 1회 최소 25명 이상 모객해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