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우후죽순 디저트 판매업소 기획수사 나선다
2024년 04월 30일(화) 17:40 가가
오는 14일까지 탕후루·케이크 등 디저트 판매업소 대상
광주시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디저트 시장의 위생관리 강화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탕후루·케이크류 등 디저트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위생점검과 기획수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시 특별사법경찰은 일단 인스타그램, 네이버, 배달앱 등에 등록된 디저트 판매업소 40개소를 선별하고, 오는 14일까지 현장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행위 ▲비식용 식품첨가물 사용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보관·사용 ▲비위생적 조리 환경 등이다.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행정처분은 물론 형사 입건 후 직접 수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관련 업체가 있는 경우 추적 수사를 통해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유근종 광주시 사회재난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디저트 판매업소를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디저트 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광주시 특별사법경찰은 일단 인스타그램, 네이버, 배달앱 등에 등록된 디저트 판매업소 40개소를 선별하고, 오는 14일까지 현장 점검에 나선다.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행정처분은 물론 형사 입건 후 직접 수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관련 업체가 있는 경우 추적 수사를 통해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유근종 광주시 사회재난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디저트 판매업소를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디저트 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