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1인가구·맞벌이 부부 맞춤 가구 트렌드 소개
2024년 04월 22일(월) 19:15
로봇청소기·인덕션 등 할인·증정 행사

광주신세계 본관 8층 린나이 매장에서 직원이 인덕션 모델 ‘쥬벨’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증가로 인해 가구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최근 패브릭 소파와 로봇청소기, 인덕션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패브릭 소파는 관리가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그동안 수요가 많지 않았는데, 업체들이 물 세척이 가능한 소재와, 먼지 걱정이 없는 제품을 내놓으면서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 긁힘에 강한 소재를 사용, 반려동물 가정에서도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광주신세계에 입점한 가구브랜드 ‘봄소와’의 ‘다사로이’ 제품은 이 같은 장점을 살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소파와 침대 두가지 용도로 가능한 ‘요기보’의 빈백은 ‘마법의 소파’로 불리며 1인가구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요기보는 오픈 기념으로 미디 프리미엄 제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로봇청소기도 광주신세계를 찾는 신혼부부들의 발걸음을 사로 잡고 있다.

지난해 8월 광주신세계 본관 8층에 입점한 ‘로보락’은 로봇청소기 할인 프로모션 및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로보락’에서는 ‘s8 프로 울트라’를 기존 판매가보다 7.1% 할인된 157만원에 선보인다. 또 제품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먼지 필터와 물걸레 등 7만원 상당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가스레인지 대신 인덕션을 찾는 수요도 늘어났다. 광주신세계 ‘린나이’ 지난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40% 매출 상승했고, 프리미엄 인덕션 ‘쥬벨’은 수려한 디자인과 함께 국내 최대인 17단계 화력조절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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