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전남’에 기업들도 함께 하길- 윤병선 숲속의 전남 자문위원장(임학박사)
2024년 04월 14일(일) 21:00 가가
‘숲속의 전남 만들기’는 지속가능한 미래사업이다. 전남의 녹색 변화를 이끄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이 사업은 전남을 하나의 거대한 아름답고, 매력이 넘치는 정원 같은 숲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이미 1억 그루 나무 심기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이 단기간에 성과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해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어 공원같은 매력적인 전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이는 앞으로의 활동에 확실한 모맨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어느 순간 전남은 어디를 가든지 가로수와 담장 너머 벚꽃, 개나리, 산수유, 매화, 동백 등 다양한 꽃들로 가득 찬 아름다운 정원과 같은 경관을 자랑하게 되었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탄생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도 지역 사회가 이제 함께 꽃과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준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향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지난해 1000만명이 다녀간 순천만 국가정원은 우리 국민 마음 속에 국가정원으로 우뚝 자리를 잡았다. 뿐만 아니라 민간주도로 마을마다 가정에서는 예뿐 꽃과 나무를 심어 모든 사람에게 힐링과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일정 규모 이상 민간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정원은 이미 30개소를 넘겼으며, 그 대부분이 누구에게나 공개되고 있는 것도 중요한 성과다. 마치 전남 전체가 꽃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정원이 된 듯하다.
이러한 숲속의 전남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사)숲속의 전남이라는 민간 비영리단체가 설립되었으며 법인 및 일반회원 400여 명은 10년 동안 열성적인 참여와 봉사로 이러한 분위기를 이끌어왔다. 민간 중심의 ‘숲속의 전남 추진협의회’가 그 근간이 되는데 여기에는 종교단체, 임업단체 대표 등 시·군에서 추천한 22명, 그리고 경관·산림·환경 등 전문가 12명, 50여명의 이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역량을 한데 모아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는 기후 변화 대응 및 산림 ESG 경영 강화를 위한 기업과의 협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현재 (사)숲속의 전남 후원 기업은 10여 개사로, 이들 기업은 생활 속 나무심기 운동을 계속 추진해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참여하는 기업 이외에도 꽃과 나무로 가득한 매력있는 숲속의 전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계 각층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 내야 한다. 도내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산림 보전과 ESG 경영을 강화하는 사회공헌 사업이 한 사례가 될 수 있다. 기업들도 환경 보호와 산림 ESG 경영 사회공헌 사업이 지역사회와 환경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숲속의 전남 제5기 임원진 출범과 함께 산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산림청 등 행정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 참여를 유도하고 3대 가족 정원 만들기, 소외계층 숲체험 교육, 명품숲 발굴 시상 계획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숲속의 전남에서는 앞으로 산림 탄소 중립 ESG 경영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이들이 국공유지를 활용해 명품숲 동산을 조성하도록 유도, 매력있는 숲속의 전남 랜드마크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
이렇게 곳곳에 조성된 숲은 도민들에게 아름다운 쉼터로 사랑받을 것이다. 기업들의 지역공헌사업이 숲속의 전남과 만나 더 활기를 띨 수 있기를 고대해본다.
앞으로는 기후 변화 대응 및 산림 ESG 경영 강화를 위한 기업과의 협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현재 (사)숲속의 전남 후원 기업은 10여 개사로, 이들 기업은 생활 속 나무심기 운동을 계속 추진해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참여하는 기업 이외에도 꽃과 나무로 가득한 매력있는 숲속의 전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계 각층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 내야 한다. 도내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산림 보전과 ESG 경영을 강화하는 사회공헌 사업이 한 사례가 될 수 있다. 기업들도 환경 보호와 산림 ESG 경영 사회공헌 사업이 지역사회와 환경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숲속의 전남 제5기 임원진 출범과 함께 산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산림청 등 행정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 참여를 유도하고 3대 가족 정원 만들기, 소외계층 숲체험 교육, 명품숲 발굴 시상 계획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숲속의 전남에서는 앞으로 산림 탄소 중립 ESG 경영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이들이 국공유지를 활용해 명품숲 동산을 조성하도록 유도, 매력있는 숲속의 전남 랜드마크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
이렇게 곳곳에 조성된 숲은 도민들에게 아름다운 쉼터로 사랑받을 것이다. 기업들의 지역공헌사업이 숲속의 전남과 만나 더 활기를 띨 수 있기를 고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