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총선 후보자 토론회 29일부터 4월 4일까지
2024년 03월 28일(목) 18:35 가가
전남지역 총선에 나선 후보자들의 공약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 등을 엿볼 수 있는 토론회가 열린다.
전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29일부터 사전투표일 전일인 오는 4월 4일까지 연다고 28일 밝혔다. 공직선거법(82조의 2)은 선거운동기간 중(3월 28일~ 4월 9일)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를 대상으로 1회 이상 후보자토론회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토론회 초청대상은 ▲국회에 5인 이상의 소속의원을 가진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직전 대통령선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지방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의 3%를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선거기간 개시일(3월 28일) 30일 전부터 선거기간 개시일 전날(27일)까지 언론기관이 실시해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평균한 지지율이 5% 이상인 정당 및 후보자 등이다.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초청 대상이 아닌 후보자의 경우 별도의 연설회를 해당 선거 초청 토론회에 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 주제는 유권자 주제·질문 공모와 여론조사, 정당, 사회단체 등을 통해 수집한 의제를 바탕으로 각 선거구마다 위원회의를 통해 선정됐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전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29일부터 사전투표일 전일인 오는 4월 4일까지 연다고 28일 밝혔다. 공직선거법(82조의 2)은 선거운동기간 중(3월 28일~ 4월 9일)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를 대상으로 1회 이상 후보자토론회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토론 주제는 유권자 주제·질문 공모와 여론조사, 정당, 사회단체 등을 통해 수집한 의제를 바탕으로 각 선거구마다 위원회의를 통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