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민주당 목포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목포 포르모큐브 사거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위원 ,전남도의회·목포시의회 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출정식을 열고 압도적 승리를 위해 총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

김 후보는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방탄에만 골몰하는 검찰 정권에 맨 앞에서 싸우는 선봉장으로 정권교체의 바람을 일으키겠다 ”며 “중단 없는 목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명예선대위원장으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위촉하고 선대위 상임고문에 김종식 전 목포시장 , 이상열 전 목포 국회의원 등을 위촉했다. 전·현직 시·도의원 47명에게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겼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