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 북구을 전·현직 지방의원 “전진숙 후보와 정권 심판”
2024년 03월 27일(수) 13:55

민주당 소속 광주 북구을 지역구인 광주시의원과 광주 북구의원, 전 의원들은 27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진숙 후보와 원팀으로 나갈 것을 선언했다.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경선에서 패한 이형석 의원의 조직이 경선 승리자인 전진숙 후보와 함께 ‘원팀’으로 나갈 것을 선언했다.

민주당 소속 광주 북구을 지역구인 광주시의원과 광주 북구의원, 전 의원들은 27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원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북구을 전·현직 지방의원들은 “대한민국이 위기다.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이 도를 넘었으며 임기 2년 만에 민생은 완전히 파탄 났다”며 “정부 여당은 광주의 5월 정신을 끊임없이 모욕하며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후퇴시켰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의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깨어있는 시민의 단합된 투표”라며 “북구을 전·현직 지방의원 모두 원팀으로 힘을 모아 윤석열 정부 심판과 전진숙 후보 승리를 위해 함께하기로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광주 북구을에서부터 전진숙 후보와 함께 원팀이 돼 4월10일 정권 심판, 국민 승리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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