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후보는 2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전체회의를 갖고 총선 승리를 위해 총력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서 후보는 상임선대위원장으로 10명을 임명하는 한편, 공동선대위원장 , 수석부위원장과 상설특별위원회 , 정권심판본부 , 대한민국살리기본부 등 통합 선대위를 꾸려 선거운동에 돌입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서 후보는 “군민에게 보탬이 되는 후보가 되겠다는 각오로 지역민들의 마음을 얻는 선거운동을 통해 압승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 무너지는 민주주의 , 폭망한 민생경제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며 힘있는 3선 의원으로 정권 심판을위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농·산·어촌 소멸에 대한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며 “국회 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비 확보에 힘써 농·산·어촌 소멸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