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자체, 축제 바가지 요금 점검
2024년 03월 06일(수) 21:00
광양 매화축제·광주 충장축제 등 물가 대응 나서
올해부터 광양 매화축제 기간(8~17일)에 정부가 직접 바가지요금을 점검한다.

행정안전부는 봄철 축제 시즌을 앞두고 축제 바가지 물가 대응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역축제가 열리는 모든 지자체에 민관합동점검반을 확대 운영해 축제 규모에 따른 운영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축제 방문 인원에 따라 대응체계를 달리한다. 100만명 이상 규모의 지역축제의 경우 행안부 책임관과 지자체 공무원, 지역상인회 등으로 구성된 ‘합동 바가지요금 점검 TF’를 운영한다.

50만명 이상 규모 지역축제는 광역 지자체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상인회,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운영된다. 50만명 이하는 축제 소관 기초지자체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해 ‘바가지요금 점검TF’를 구성해 운영한다.

광주·전남지역에서 광양 매화축제가 100만명 이상 축제에 해당하고 , 영암왕인문화축제(28~31일), 정남진 장흥 물축제(7월 27일~8월 4일), 광주시 동구 추억의 충장축제(10월 5일~10월 9일)이 50만명 이상 축제에 포함됐다.

정부는 축제장 먹거리 등 판매 품목에 대한 가격표를 축제장 출입구와 판매부스 외부에 게시한다. 또 축제 관련 누리집 등 온라인 채널에도 가격표를 필수로 게시해야 한다.

축제장 종합상황실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마련해 바가지요금, 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 신고에 대한 현장 대응, 관광객 민원에 대응한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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