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풍영정천에 기름 유출한 식품회사 직원 고발키로
2024년 02월 13일(화) 20:45
긴급 방제로 어류 피해는 없어

<광산구청 제공>

광주시 광산구가 수완지구 풍영정천에 기름을 유출한 식품회사 직원을 고발할 방침이다.

광주시 광산구는 전날 오후 5시 40분께 광산구 장덕동 풍영정천 배수로 주변에 기름띠가 고여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방제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름은 광산구에 있는 식품회사 직원이 전날 오후 경유가 담긴 기름통을 재사용하기 위해 기름통을 헹구면서 안에 있던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통안에 있던 1ℓ가량의 경유가 하천에 버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광주시청, 광산구청 등이 현장을 조사한 결과 유막 현상과 기름냄새를 확인했고 곧바로 흡착포 등을 이용해 배수로 방제작업에 나섰다.

기름으로 인한 어류 폐사 등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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