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립의대 설립 가능성 높아지나
2024년 02월 04일(일) 20:00 가가
정부 필수의료 4대 개혁 발표…도, 의료인프라 확충 적극 대응
정부가 지난 1일 민생토론회에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발표하면서 전남 국립 의대 설립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전남도는 정부 의료 개혁의 핵심인 의료 인력 확충과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전제 조건으로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최근 전남도의 적극적인 중재로 목포대와 순천대가 국립 의대를 공동유치하기로 하고, 도내 각계 단체·기관 등이 이를 환영하는 입장문을 연이어 발표하는 등 국립 의대 신설을 바라는 지역 여론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전남도는 4일 “정부의 의료 개혁 4대 정책 패키지인 충분한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의료수가 보상체계의 공정성 제고 등에 따라 전남에 의대가 신설되어야 한다는 점은 보다 더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지역에 의대가 없는 전남의 입장에서 의료 인력 확충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실현도 결코 담보될 수 없기 때문이다.
전남도는 정부보다 앞서 도민의 생명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민·관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 의료인력 확충, 보건기관 육성, 취약지역 의료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으나 의대가 없어 현장에서 한계를 체감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역의 필수의료 공백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이번 정책 발표로 전남 국립 의대 신설 필요성이 더욱 확실해졌다”며 “2027학년도 전남권 공동 단일의대 신설이 벼랑 끝에 선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확보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 의대 전남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전남 국립의대 신설이 확정된다면 목포대와 순천대의 공동 단일 의대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역량을 모을 방침이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전남도는 정부 의료 개혁의 핵심인 의료 인력 확충과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전제 조건으로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전남도는 4일 “정부의 의료 개혁 4대 정책 패키지인 충분한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의료수가 보상체계의 공정성 제고 등에 따라 전남에 의대가 신설되어야 한다는 점은 보다 더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정부보다 앞서 도민의 생명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민·관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 의료인력 확충, 보건기관 육성, 취약지역 의료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으나 의대가 없어 현장에서 한계를 체감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국립 의대 전남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전남 국립의대 신설이 확정된다면 목포대와 순천대의 공동 단일 의대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역량을 모을 방침이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