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광주 서구 단독주택에서 불…노부부 숨져
2024년 01월 25일(목) 11:10
광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노부부가 숨졌다.

광주서부경찰·소방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8시 20분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

주택 내에서는 A(80)씨와 B(여·79)씨 부부가 현관 근처에서 쓰러진 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B씨는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이 불로 주택 1층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097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건물 1층의 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택 2층에서는 A·B씨의 자녀들이 거주하고 있었으나 화재 당시에는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평소 두꺼비집이 자주 내려갔다”는 주변인 진술을 토대로 누전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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