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폄훼’ 허식, 인천시의장직 박탈 환영”
2024년 01월 24일(수) 21:00 가가
5·18 기념재단 성명…왜곡 인쇄물 동료 의원에 배포해 논란
5·18기념재단이 최근 인천시의회가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한 특정언론사의 인쇄물을 배포한 허식 인천시의장의 의장직을 박탈한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5·18기념재단은 24일 성명서를 내고 “인천시의회의 5·18 허위사실유포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중대한 정치적 결단을 통해 이루어진 허식 의원의 의장직 박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인천시의회는 24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의장(허식) 불신임의 건’을 가결했다.
허 의장은 지난 2일 5·18을 왜곡·폄훼한 특정언론사의 ‘5·18 특별판’ 인쇄물을 동료 의원 40명에게 배포해 논란을 일으켰다.
총 40면으로 제작된 신문 형태의 인쇄물에는 ‘5·18은 DJ세력·北이 주도한 내란’ 등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이 담겼다.
5·18기념재단은 “허 의장은 소속 당인 국민의힘에서 윤리위원회를 개최하기 직전 탈당하는 등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염치없는 모습을 보였다”며 “그러나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허 의장을 5·18특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고, 인천시의원들이 규탄대회를 여는 등 사퇴요구가 거세게 일어나면서 결국 의장직 상실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5·18 왜곡·폄훼 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단호한 대처를 한 인천 지역사회에 경의를 표한다”며 “5·18기념재단은 반복되는 5·18의 왜곡·폄훼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끝까지 추적해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5·18기념재단은 24일 성명서를 내고 “인천시의회의 5·18 허위사실유포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중대한 정치적 결단을 통해 이루어진 허식 의원의 의장직 박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허 의장은 지난 2일 5·18을 왜곡·폄훼한 특정언론사의 ‘5·18 특별판’ 인쇄물을 동료 의원 40명에게 배포해 논란을 일으켰다.
총 40면으로 제작된 신문 형태의 인쇄물에는 ‘5·18은 DJ세력·北이 주도한 내란’ 등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이 담겼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