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2024년 01월 22일(월) 14:05
조선대병원이 결핵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평가받았다.

조선대병원(병원장 직무대리 임동훈·사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5차 결핵 적정성 평가’ 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심평원은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결핵 환자 6863명, 전국 의료기관 508곳을 대상으로 결핵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전체 평균은 91.8점이었으며, 조선대병원은 98.2점으로 평균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결핵은 후진국형 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공기 매개성 감염병으로 한국은 현재도 OECD국가 중 발생률 1위, 사망율 3위로 관리해야 할 주요 질환이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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