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건설업계 임금 체불 늘어
2024년 01월 15일(월) 20:35 가가
여수지역에서 지난해 전체 임금체불액은 감소 했지만 건설업계에서는 임금체불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여수고용노동지청(여수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여수, 순천, 고흥, 광양, 보성 등에서 신고된 임금체불액은 총 201억원에 달했다.
지난 2022년(237억원)보다 15.1% 감소했다. 임금 체불 신고 인원은 4303명으로 전년도(3268명)에 비해 늘었다.
개인 임금체불 금액은 줄었지만 임금을 못받은 노동자는 늘어난 것이다.
또 건설업 체불 임금 비중은 지난 2022년 26.7%였지만 지난해에는 30.9%로 증가했다.
주택시장의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가,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건설업 중심의 임금 체불이 증가했다는 것이 노동청의 분석이다.
여수노동청은 임금체불 없는 설명절을 위해 4주간(1월 15일~2월 8일) ‘체불예방·청산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
건설업 등 취약 업종을 중심으로 현장 예방 활동과 함께 상습·고의적인 체불 사업주에 대한 엄정한 사법처리를 한다는 것이다.
피해 노동자들이 설 전에 산이 대지급금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처리 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체불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 금리도 연1.5%에서 1%로 한시적으로 내린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15일 여수고용노동지청(여수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여수, 순천, 고흥, 광양, 보성 등에서 신고된 임금체불액은 총 201억원에 달했다.
개인 임금체불 금액은 줄었지만 임금을 못받은 노동자는 늘어난 것이다.
또 건설업 체불 임금 비중은 지난 2022년 26.7%였지만 지난해에는 30.9%로 증가했다.
주택시장의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가,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건설업 중심의 임금 체불이 증가했다는 것이 노동청의 분석이다.
여수노동청은 임금체불 없는 설명절을 위해 4주간(1월 15일~2월 8일) ‘체불예방·청산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
피해 노동자들이 설 전에 산이 대지급금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처리 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체불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 금리도 연1.5%에서 1%로 한시적으로 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