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공로자회 전 회장 직무대리, 회장 직인 도용 의혹 피소
2024년 01월 15일(월) 10:29
회장 해임 등 내홍을 겪고 있는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 공로자회에서 내부 직원이 회장 직인을 도용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정성국 전 5·18공로자회장은 최근 5·18공로자회 전 회장 직무대리 A씨를 공문서 위·변조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A씨가 지난 2일 공로자회 회원들에게 정 전 회장을 비롯한 공로자회 간부들의 직무 정지 사실을 알리는 취지의 공문을 발송하는 과정에서 회장 직인을 도용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한편 5·18공로자회는 지난 13일 임시 중앙총회를 열고 정 전 회장 등에 대한 불신임 안건을 가결했다. 5·18공로자회는 다음 달 정기 중앙총회를 열고 공석인 회장·감사·이사 등을 새로 선출할 방침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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