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려인마을, 어르신 무료급식 주 5회로 확대
2024년 01월 14일(일) 19:55 가가
광주시 월곡동 광주고려인마을이 고령에 수입이 없는 정착 고려인을 위한 정기 무료급식을 주 2회에서 5회로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사진>
광주고려인마을은 취약계층인 광주이주 고려인동포 노인들의 건강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급식과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고려인마을은 그동안 매주 2회 노인돌봄센터를 찾는 몇몇 노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해 온 것을 주 5회 정기 점심 무료급식으로 확대하고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 운영에 나섰다.
2000년대 초반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동포들은 젊은 층 위주였지만 이후 부모세대가 뒤따라 이주했다. 입국 초기에는 노년층도 농촌 일용직으로 생업에 종사했으나 시간이 지나 노년층이 노동력을 상실하게 되면서 노동력 없는 70세 이상 노년층이 100여명에 달하게 됐다.
신조야 광주고려인마을 대표는 “낯선 조상의 땅에 들어와 외롭게 살아가는 노년층이 없도록 돌봄사업을 확대하게 됐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3대가 행복한 고려인마을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광주고려인마을은 취약계층인 광주이주 고려인동포 노인들의 건강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급식과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2000년대 초반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동포들은 젊은 층 위주였지만 이후 부모세대가 뒤따라 이주했다. 입국 초기에는 노년층도 농촌 일용직으로 생업에 종사했으나 시간이 지나 노년층이 노동력을 상실하게 되면서 노동력 없는 70세 이상 노년층이 100여명에 달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