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광주시체육회장배 전국 민물낚시대회 성료
2023년 11월 07일(화) 20:00 가가
동호인 등 360여명 참여
국민체육진흥공단 ‘야외 레저스포츠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제1회 광주시체육회장배 전국 민물낚시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4~5일 광주 서구 신 서창교 일원에서 동호인 가족 등 3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를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광주지역 특산품 및 브랜드 상품, 각종 낚시용품 등을 증정해 호평을 받았다.
시상금(품) 또한 각 부문(배스, 붕어낚시) 1위 400만원, 2위 300만원, 3위 200만원(이상 시상품 포함 금액) 등 전국 유수의 대회에 준하는 규모로 지원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여가 스포츠 낚시종목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대회가 됐다.
대회 결과 배스 부문 1위는 전재훈, 2위는 진형수, 3위는 정승호가 차지했다.
붕어 부문은 블루길 등 타 외래어종은 많이 잡혔으나 대상 어종인 토종붕어가 잡히지 않아 시상금 및 시상품을 참가자들에게 고루 분배해 참가자 모두가 즐기는 대회로 마무리됐다.
심판을 맡은 이상원 심판은 “전국의 많은 대회를 다녀봤지만 이번 대회 만큼 참가자 서로 간 도움과 배려 속에 진행된 대회는 처음이었다. 뜻 깊은 대회로 기억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전국 낚시대회를 통해 많은 동호인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레저 스포츠로서 낚시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이번 대회는 지난 4~5일 광주 서구 신 서창교 일원에서 동호인 가족 등 3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상금(품) 또한 각 부문(배스, 붕어낚시) 1위 400만원, 2위 300만원, 3위 200만원(이상 시상품 포함 금액) 등 전국 유수의 대회에 준하는 규모로 지원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여가 스포츠 낚시종목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대회가 됐다.
대회 결과 배스 부문 1위는 전재훈, 2위는 진형수, 3위는 정승호가 차지했다.
붕어 부문은 블루길 등 타 외래어종은 많이 잡혔으나 대상 어종인 토종붕어가 잡히지 않아 시상금 및 시상품을 참가자들에게 고루 분배해 참가자 모두가 즐기는 대회로 마무리됐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