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초청 금요조찬포럼 개최
2023년 10월 29일(일) 17:50 가가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호원 회장)는 지난 27일 광주시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을 초청해 1625회 금요조찬 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이정선 교육감은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강연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 교육청이 초등학교 때부터 컴퓨터 교육을 했기 때문에 인재들이 나와서 오늘의 실리콘밸리를 만들었다”면서 “과거의 단순 학업성취도로 교육을 평가하는 것 보다 학생들이 앞으로 살아갈 미래교육에 중점을 둬 메타버스, 소프트웨어, 코딩, AI교육을 활용해 인재를 육성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해 공부가 하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공부할 수 있도록 면학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이외 아이들에게는 본인의 특기와 재능을 살릴 수 있는 교육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365-스터디룸’, ‘1교 1대입 디렉터 양성’,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학생 야외버스킹 및 광(光)탈페’ 등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궁극적으로 광주지역민 모두가 실리콘밸리와 같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경총은 다음달 3일 ‘웃음전도사’ 김영식 남부대 교수를 초청해 ‘영구적 위기의 시대 웃음건강법’을 주제로 1626회 강연을 진행한다.
광주경총의 금요조찬포럼은 1990년 6월 1일을 시작으로 지난 33년간 매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다. 경제, 경영, 인문학 등 각 분야 저명인사와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아침 7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연회장에서 열린다. 경제, 경영, 인문학 등 각 분야 저명인사와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장수 포럼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이날 이정선 교육감은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강연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 교육청이 초등학교 때부터 컴퓨터 교육을 했기 때문에 인재들이 나와서 오늘의 실리콘밸리를 만들었다”면서 “과거의 단순 학업성취도로 교육을 평가하는 것 보다 학생들이 앞으로 살아갈 미래교육에 중점을 둬 메타버스, 소프트웨어, 코딩, AI교육을 활용해 인재를 육성해야한다”고 말했다.
광주경총의 금요조찬포럼은 1990년 6월 1일을 시작으로 지난 33년간 매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다. 경제, 경영, 인문학 등 각 분야 저명인사와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아침 7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연회장에서 열린다. 경제, 경영, 인문학 등 각 분야 저명인사와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장수 포럼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