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AI 기반 미래교육 - 위건욱 광주시교육청 미래융합교육팀 장학사
2023년 10월 06일(금) 00:00 가가
교육부는 최근 디지털 교육 대전환을 위한 하이터치 하이테크(High-touch High-tech) 중심의 환경에서 학교와 교사 역할을 담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 중 하나인 ‘AI 디지털 교과서’는 오는 2025년 수학, 영어, 정보 교과, 국어(특수교육)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그리고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은 1인 1스마트 기기 보급을 전제로 하고 있기에 전국 시·도교육청은 초·중·고교 학생 1인 1스마트 기기 보급을 추진 중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이같은 교육부의 교육 정책과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인간다움과 미래다움을 기르는 AI 광주 미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 1인 1스마트 기기 보급, AI팩토리 미래교실 구축, 무선 랜망 확충 등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광주는 스마트 기기 분야에서 2022년 12월 기준 보급률 37%로 전국 17개 교육청 가운데 하위권인 13위를 기록해 더욱 더 기기 보급에 중점을 두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의 스마트 기기 보급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스마트 기기 보급에서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 이전에는 학교에서 스마트 기기를 관리, 대여, A/S 업무를 맡았는데 이제부터는 교육청에서 직접 이를 수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둘째, 학생들에게 보급한 스마트 기기를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통 학교에서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던 것에서 벗어나 대여를 통해 학교는 물론 학교 밖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스마트 기기 보급 관련 예산을 절감하고자 노력했다. 코로나19 시기에 보급되었던 중·고 태블릿 PC를 초기화시켜 대여를 희망하는 고3 학생에게 보급하고자 한다. 그리고 남은 기기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예정인 초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1인 1스마트 기기 보급으로 교실 수업의 선진적 변화가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부 교실에서 선보이고 있는 종이 없는 교과 수업이 확산하고 AI 코스웨어와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등을 활용한 학습자 맞춤형 개별 학습이 능동적으로 이뤄질 것이다.
현재 EBSi의 단계적 추천(단추) 서비스와 같은 공공 플랫폼 서비스도 무료로 활용되고 있고 다양한 교수학습용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선보이고 있다.
학생은 앞으로 자신의 디바이스로 수업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학습기록을 누적시킬 수 있다. 6년간 대여한 스마트 기기 안에 학습 자료, 과제, 모둠 프로젝트 결과물을 저장하고 이를 활용해 나만의 e포트폴리오를 누적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습 진단, 학습 평가, 맞춤형 콘텐츠를 활용하는 등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현재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많은 경우 디지털 기기 활용을 전제로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생활 환경과 인프라 차이로 인한 디지털 정보 격차가 학습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공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광주시교육청은 초·중·고교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AI·스마트 기기 활용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또 다각적인 AI·디지털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는 등 미래형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아이들은 AI와 더불어 살아갈 세대이다. 이제 AI는 거스를 수 없는 교수 학습의 도구이며 그 기반으로서 학생 1인 1스마트 기기가 보급되고 있다. 이러한 교실 환경의 변화를 통해 다양한 실력을 갖춘 미래 세대를 길러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 중 하나인 ‘AI 디지털 교과서’는 오는 2025년 수학, 영어, 정보 교과, 국어(특수교육)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그리고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은 1인 1스마트 기기 보급을 전제로 하고 있기에 전국 시·도교육청은 초·중·고교 학생 1인 1스마트 기기 보급을 추진 중이다.
둘째, 학생들에게 보급한 스마트 기기를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통 학교에서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던 것에서 벗어나 대여를 통해 학교는 물론 학교 밖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스마트 기기 보급 관련 예산을 절감하고자 노력했다. 코로나19 시기에 보급되었던 중·고 태블릿 PC를 초기화시켜 대여를 희망하는 고3 학생에게 보급하고자 한다. 그리고 남은 기기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예정인 초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1인 1스마트 기기 보급으로 교실 수업의 선진적 변화가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부 교실에서 선보이고 있는 종이 없는 교과 수업이 확산하고 AI 코스웨어와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등을 활용한 학습자 맞춤형 개별 학습이 능동적으로 이뤄질 것이다.
현재 EBSi의 단계적 추천(단추) 서비스와 같은 공공 플랫폼 서비스도 무료로 활용되고 있고 다양한 교수학습용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선보이고 있다.
학생은 앞으로 자신의 디바이스로 수업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학습기록을 누적시킬 수 있다. 6년간 대여한 스마트 기기 안에 학습 자료, 과제, 모둠 프로젝트 결과물을 저장하고 이를 활용해 나만의 e포트폴리오를 누적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습 진단, 학습 평가, 맞춤형 콘텐츠를 활용하는 등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현재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많은 경우 디지털 기기 활용을 전제로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생활 환경과 인프라 차이로 인한 디지털 정보 격차가 학습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공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광주시교육청은 초·중·고교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AI·스마트 기기 활용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또 다각적인 AI·디지털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는 등 미래형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아이들은 AI와 더불어 살아갈 세대이다. 이제 AI는 거스를 수 없는 교수 학습의 도구이며 그 기반으로서 학생 1인 1스마트 기기가 보급되고 있다. 이러한 교실 환경의 변화를 통해 다양한 실력을 갖춘 미래 세대를 길러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