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교회 목사 횡령 혐의 최종 무혐의
2023년 09월 18일(월) 21:30
‘교회 대출금과 헌금 등을 횡령했다’는 이유로 피소됐던 광주의 한 교회 목사가 경찰 수사로 혐의를 벗었다.

장성경찰은 지난달 11일 광주시 광산구 비아동의 A교회 담임목사 B씨와 아내, 재정장로 등 6명이 업무상 횡령, 업무상 배임,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피소된 건에 대해 ‘혐의 없음’ 결론을 내리고 검찰에 불송치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2월 A교회 신도 290명으로부터 B씨 등이 교회 대출금 33억원을 개인 채무를 상환하는 데 유용하고, 교회 헌금 11억 6400만원을 퇴직금으로 빼돌렸다는 등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받았다.

경찰은 “고발인 측에서 확인해달라고 요청한 내용을 모두 수사했으나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검찰에서도 일주일여만에 경찰 수사 결과에 이견이 없다는 답을 보내와 최종 ‘혐의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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