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예술 ‘광장 음악회’ 열려요
2023년 08월 17일(목) 19:20
19일 노대동 물빛근린공원

제99회 ‘광장음악회’ 공연 장면. <광주일보 DB>

탁 트인 야외 광장에서 음악이 주는 즐거움에 매료되는 기회가 마련됐다.

공연예술단체 꿈꾸는예술(대표 정찬경)은 ‘제103회 광장 음악회’를 오는 19일(오후 7시) 남구 노대동 물빛근린공원에서 펼친다.

동요 메들리 ‘섬집아기(이흥렬)’와 ‘기러기(박태준)’, ‘고기잡이(윤극영)’와 같은 명가곡들이 레퍼토리에 있다.

이어 소프라노 김소희의 솔로 무대인 ‘꽃구름 속에(이흥렬)’와 소프라노 서혜원의 ‘한 여인의 전설(정애련)’, 박수연의 ‘별(이수인)’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테너 신연석의 솔로 무대 ‘별은 빛나건만’과 고규남의 ‘아침의 노래’, 바리톤 정찬경의 ‘박연폭포’ 및 박성훈의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메조소프라노 김하늘의 ‘하바네라’ 등과 칸소네 ‘오 솔레미오’,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은 감상의 묘미. 꿈꾸는예술 단원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피아노 연주는 전남대 대학원 음악학과를 졸업한 김한나가 맡았다.

자세한 내용은 꿈꾸는예술 문의.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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