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신행희 장흥경찰서장 “농어촌 현실에 맞는 치안 서비스”
2023년 08월 03일(목) 16:30 가가
“주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안전한 장흥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장흥경찰서장에 부임한 신행희(59·사진) 서장은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며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신 서장은 장흥경찰서 최초 여성 경찰서장으로, 농어촌 현실에 맞는 치안을 유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신 서장은 “장흥군 인구의 65세 이상이 37%이고, 여성은 51%, 미성년자는 11% 등 비중을 차지한다”며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농어촌 현실을 고려해 치안 서비스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광주 출신인 신 서장은 지난 1986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 혜화수사과장, 서초 수사과장, 수서 수사과장, 방배 수사과장 등을 지냈다. 23년간 수사 분야에 근무하면서 수사전문경찰을 뜻하는‘수사통’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신 서장은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무신불위’의 신념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kykim@kwangju.co.kr
최근 장흥경찰서장에 부임한 신행희(59·사진) 서장은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며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신 서장은 장흥경찰서 최초 여성 경찰서장으로, 농어촌 현실에 맞는 치안을 유지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 출신인 신 서장은 지난 1986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 혜화수사과장, 서초 수사과장, 수서 수사과장, 방배 수사과장 등을 지냈다. 23년간 수사 분야에 근무하면서 수사전문경찰을 뜻하는‘수사통’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ky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