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노동자 휴식권 보장하고 작업 중지해야”
2023년 08월 02일(수) 20:35 가가
정의당 광주시당 성명서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온열 질환자가 급증하자 정의당 광주시당이 광주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폭염시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작업중지 지침을 내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2일 성명서를 내고 “광주·전남 지역에 지난달 25일부터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도 재난문자만 보내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또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까지 상향되고 지난달 31일 기준 광주지역 온열 질환자가 28명 발생했지만 대응과 대책은 평년과 다름없이 평이하다”면서 “광주시는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 노동자들의 대낮 근무를 최소화 하고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또한 집중적인 단속과 계도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용노동부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면 무더위 시간대(오후 2시~5시)는 옥외작업을 단축하고 35도 이상이면 옥외작업 중지를 권고하는 것에 맞춰 ‘폭염 시기 공사 연장 제도’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의당 광주시당 관계자는 “기후 위기는 이제 재난으로 닥쳐왔고 이는 사회적 약자에게 가장 위협적으로 다가온다”며 “중요한 것은 온열질환 사고에 앞서 현장의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제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정의당 광주시당은 2일 성명서를 내고 “광주·전남 지역에 지난달 25일부터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도 재난문자만 보내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고용노동부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면 무더위 시간대(오후 2시~5시)는 옥외작업을 단축하고 35도 이상이면 옥외작업 중지를 권고하는 것에 맞춰 ‘폭염 시기 공사 연장 제도’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