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마추어 합창단 광주서 실력 겨룬다
2023년 08월 01일(화) 20:55
동구 18~19일 ‘1회 빛의 하모니’
전국의 아마추어 합창단이 광주시 동구에서 합창 실력을 겨룬다.

광주시 동구청은 오는 18~19일 이틀에 걸쳐 광주시 동구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전국 합창 경연대회인 ‘제1회 빛의 하모니’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성악전공자 비율이 15% 미만인 국내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을 대상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일반부 부문에 강동구립여성합창단 등 10개 팀이 참가하며, 60세 이상 나이 제한을 둔 실버부 부문에는 광주북구시니어합창단 등 10개 팀이 참가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대상 2000만원 등 총 상금 3400만원이 주어진다. 대회에는 지난해 8월 아시아문화전당에서 내한공연을 하며 광주와 인연을 맺은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이 찾아와 초청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동구합창단이 제출한 주민 제안에서 시작됐다. 아마추어들이 만들어내는 합창 하모니를 문화축제로 확장하고, 동구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취지다.

동구청은 이 제안을 구 사업으로 채택하고 전국 아마추어 합창단이 모이는 대회로 확장했다. 예산 또한 동구청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됐는데, 상금·심사위원비·행사비 등 추가 예산을 편성해 총 6400만원을 지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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