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장애인 콜택시 ‘새빛콜’ 전남까지 달린다
2023년 07월 31일(월) 20:25
8월 1일부터 시외 확대 시범 운행

새빛콜. <광주일보 자료사진>

광주지역 장애인이 타 지역으로 이동할 때 새빛콜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했던 문제<2022년 4월 20일자 광주일보 6면>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1일부터 새빛콜을 시외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확대 조치는 지난달 19일 시행된 국토교통부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광주에서도 새빛콜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행범위도 인접한 시·군과 전남(도서지역 제외) 전역으로 확대하는 시범운행을 실시하게 됐다.

시범운행으로 광주시에서 시외로 이동하는 새빛콜은 평일에는 하루 5회, 주말 및 공휴일은 2회씩 운행된다. 시외이동의 경우 하루전 선착순 예약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이용을 원하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약해야 한다.

예약이 되면 오전 6시 30분, 오전 8시 30분, 오전 9시 30분, 오전 11시 30분, 오후 3시, 오후 7시에 새빛콜을 타고 목적지로 출발하게 된다. 운행요금은 기존에 이용했던 미터기 요금과 동일하다.

다만 고속도로 통행료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하며 광주에서 시외로 편도만 이용이 가능하다. 광주로 복귀하려는 경우 전남광역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그 지역의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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