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힐링콘서트 개최
2023년 06월 14일(수) 19:40 가가
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정찬훈)가 주최한 ‘제2회 행복한 동행 그대들을 위한 힐링콘서트’가 14일 빛고을시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사진>
장애인근로자들과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인기 트로트가수 김수찬과 별사랑이 출연해 흥겨운 트로트를 선사했다. 또 퓨전국악밴드 비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더원밴드, 남구장애인앙상블 칸타빌레, 댄스팀 피모션크루의 공연이 펼쳐졌다. 콘서트에 참가한 장애인근로자와 사회복지사들은 ‘베리어 프리 캠페인’도 펼쳤다.
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장애인근로자의 일자리 내 고충 해결과 직장 생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설립된 기관이다. 이번 콘서트는 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후원회(회장 양오열 동진기업 대표)가 기부한 5500여만원으로 진행됐다.
정찬훈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근로자들이 취업 후 안심하고 직업활동을 유지할 수 있는 분위기와 토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장애인근로자들과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인기 트로트가수 김수찬과 별사랑이 출연해 흥겨운 트로트를 선사했다. 또 퓨전국악밴드 비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더원밴드, 남구장애인앙상블 칸타빌레, 댄스팀 피모션크루의 공연이 펼쳐졌다. 콘서트에 참가한 장애인근로자와 사회복지사들은 ‘베리어 프리 캠페인’도 펼쳤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