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조선대병원 나용섭 호흡기내과 교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2023년 06월 14일(수) 12:40 가가
조선대병원 호흡기내과 나용섭(광주금연지원센터 금연캠프 분과장) 교수가 최근 ‘제 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나용섭 교수는 1200명을 대상으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1박2일, 4박5일) 등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금연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참여자들에게 흡연의 폐해와 관련한 특강 및 건강검진(폐CT, 폐기능검사, 혈액검사) 등을 시행해 금연을 도왔다.
이와 함께 지난 6년 동안 호흡기·신경외과·암병동·순환기내과·내분비내과 등 5개 병동 700여 명의 환자들을 금연지원서비스 대상자에 등록, 금연을 유도하는 등 환자의 치료에 많은 기여를 했다.
나용섭 교수는 “광주시민의 흡연율을 낮추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흡연자 비율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금연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공공보건서비스사업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 금연지원센터는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운영과 금연환경 조성 등 지역 환자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나용섭 교수는 1200명을 대상으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1박2일, 4박5일) 등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금연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참여자들에게 흡연의 폐해와 관련한 특강 및 건강검진(폐CT, 폐기능검사, 혈액검사) 등을 시행해 금연을 도왔다.
나용섭 교수는 “광주시민의 흡연율을 낮추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흡연자 비율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금연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공공보건서비스사업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