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부산 상대로 홈 3연승 도전
2023년 05월 02일(화) 13:05 가가
2일 오후 7시 K리그2 11라운드 경기
충남아산전 2-1승리로 분위기 반전
충남아산전 2-1승리로 분위기 반전
연패에서 벗어난 전남드래곤즈가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홈 질주를 이어간다.
전남은 2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11라운드 부산과의 홈경기를 펼친다.
전남은 지난 29일 충남아산FC와의 홈경기에서 임찬울과 플라나의 골로 2-1승리를 거뒀다. 연패를 끊고 승점 사냥을 재개한 전남은 홈 3연승을 노린다.
앞서 전남은 김천상무, 안산그리너스와의 원정 2연전에서 패배를 기록했지만 7라운드 충북청주전 3-0 승리 이후 충남아산전 2-1승리로 안방에서 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장관 감독이 지휘하는 전남은 4승 1무 5패(승점 13)로 8위, 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4승 4무 1패(승점 16)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부산은 라마스와 페신의 발로 공세를 벌이고 있고 이한도, 조위제가 이끄는 탄탄한 수비로 K리그2 최소실점 공동2위(7실점)를 기록하고 있다.
전남은 발디비아, 유헤이에서 시작된 공격이 하남, 플라나에서 득점으로 연결되고 있다. 또 이후권, 장성재, 고태원의 중원 수비라인에서 빌드업과 실점을 줄이며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두 팀의 최근 5경기 상대전적은 2승 2무 1패로 전남이 앞서있다. 통산전적에서도 전남이 36승 20무 28패를 기록하며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전남이 앞선 경기에서 1골 1도움의 활약을 선보인 플라나를 앞세워 우위를 이어 홈 3연승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전남은 2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11라운드 부산과의 홈경기를 펼친다.
전남은 지난 29일 충남아산FC와의 홈경기에서 임찬울과 플라나의 골로 2-1승리를 거뒀다. 연패를 끊고 승점 사냥을 재개한 전남은 홈 3연승을 노린다.
이장관 감독이 지휘하는 전남은 4승 1무 5패(승점 13)로 8위, 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4승 4무 1패(승점 16)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부산은 라마스와 페신의 발로 공세를 벌이고 있고 이한도, 조위제가 이끄는 탄탄한 수비로 K리그2 최소실점 공동2위(7실점)를 기록하고 있다.
전남이 앞선 경기에서 1골 1도움의 활약을 선보인 플라나를 앞세워 우위를 이어 홈 3연승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