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핸드볼팀, 부산시설공단 PO격돌
2023년 05월 02일(화) 08:12
부산시설공단, SK슈가글라이더즈 꺾고 PO진출
광주, 올시즌 부산에 3전 전승...3일 단판 승부

광주도시공사가 지난 4월 9일 리그 2라운드에서 부산시설공단과 경기하고 있다. <대한핸드볼 협회 제공>

광주도시공사 핸드볼팀이 부산시설공단과 SK핸드볼 코리아리그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일 밤 서울 송파구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준플레이프 1차전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를 28-21(14-9, 14-12)로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4위 부산시설공단은 이날 3위 SK슈가글라이더즈를 꺾는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해 준 PO에서 SK에 패한 부산시설공단은 리턴매치에서 설욕했다.

2위로 정규리그를 마치고 여유 있게 플레이오프를 준비해온 광주도시공사는 3일 오후 7시 부산시설공단과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다툰다.

광주도시공사는 올시즌 부산시설공단과 세차례 경기를 치러 모두 승리했다. 1차전 28-26, 2차전 29-25, 3차전 31-26으로 부산을 제압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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