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충장호텔 쌀 400포 기부
2022년 11월 14일(월) 09:35 가가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회장 김대원)은 지난 10일 연 ‘그랜드 오픈’ 기념행사<사진>에서 받은 20㎏ 쌀 400여 포대를 지역 무료 급식소 운영단체 등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 동구 호남동 광주천변에 자리 잡은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은 개점 행사 당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기로 했다.
호텔에는 20㎏ 쌀 400여 포대가 들어왔고, 충장호텔은 이를 보문복지재단 등 봉사단체·기관 2곳에 전달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460명의 청중이 모였다.
행사 첫 20분 동안에는 지하 1층, 지상 13층 규모의 특급호텔 소개가 이뤄졌다. 10가지 유형의 95개 객실을 지닌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는 갤러리카페 ‘엘름’(ELM)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아베르데’(Via Verde) 등이 들어섰다.
이후 가수 정승환과 비보이 퍼포먼스팀 ‘JACKPOT CREW’(잭팟크루)의 특별공연과 함께 경품추첨, 기념품 증정 등을 진행했다.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은 오는 20일까지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블로그·유튜브) 등에서 충장호텔을 소개하는 고객 30명을 뽑아 경품을 줄 계획이다.
김대원 회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소재한 광주 동구에 호텔이 없어 전당을 방문한 고객들이 상무지구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런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민과 광주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호텔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광주시 동구 호남동 광주천변에 자리 잡은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은 개점 행사 당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기로 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460명의 청중이 모였다.
행사 첫 20분 동안에는 지하 1층, 지상 13층 규모의 특급호텔 소개가 이뤄졌다. 10가지 유형의 95개 객실을 지닌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는 갤러리카페 ‘엘름’(ELM)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아베르데’(Via Verde) 등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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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은 오는 20일까지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블로그·유튜브) 등에서 충장호텔을 소개하는 고객 30명을 뽑아 경품을 줄 계획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