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시안치매연구재단, 치매예방관리센터 현판식
2022년 11월 09일(수) 09:04
(재)아시안치매연구재단이 광주치매예방관리센터 개소 기념 현판식을 8일 오후 4시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올해 2월 설립된 (재)아시안치매연구재단은 치매극복기술개발과 뇌과학강국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재단은 치매코호트의 지속적인 추적조사와 치매생체의료 빅데이터 구축을 위해 광주치매예방관리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성진 (재)아시안치매연구재단 이사장과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인사말과 축사, 격려사 등을 보탰다.

이후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장의 사업현황보고를 통해 현황 소개를 한 뒤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김성진(재)아시안치매연구재단 이사장은 “초고령사회의 커다란 문제로 자리잡은 치매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다. 그런 부분에 있어 치매 예방센터 개소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 것 같아 어깨가 무겁다”며 “치매 코호트 연구단과 함께 협력해서 광주를 세계적인 치매 연구 산업 거점 장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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