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오스템 MOU…치과의료기술 증진
2022년 10월 23일(일) 19:15
의료기기 시험 및 연구·전문 인력 교류·공동사업 추진 등 협력
전남대학교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센터장 박상원 교수·오른쪽)와 오스템임플란트(주)(대표 이사 엄태관)가 지난 21일 전남대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 세미나실에서 치과의료기술 및 사업 발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앞으로 ▲ 센터와 오스템의 공동행사 개최 ▲ 뉴스(정책, 인사 등) 공유 및 공동보도 ▲ 의료기기 시험 및 연구에 관한 협력 ▲ 의료기기분야 전문 인력 교류 협력 ▲ 치과분야 공동과제 도출 및 공동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대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는 전남대치과병원에 건립돼 대학 내 호남 최초로 2019년 식약처 의료기기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식약처 인증 시험검사를 시행 기술 연구와 의료기기 개발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는 “이번 협약은 치과 의료산업 융성을 위한 기술연구와 연구인력의 상호교류이며, 이를 통해 치과의료 기술혁신에 앞장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박상원 센터장은 “오스템과 전남대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가 MOU를 체결 상호 수준 높은 연구 인력과 기술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양 기관이 이루고자 하는 연구 목표가 달성될 것으로 생각하며 더 나아가 기술연구가 차곡차곡 쌓이면 그 가치는 상승하여 치과 의료산업 발전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며 “특히 호남지역에 치과의료산업의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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