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공단, 광주권 산단 규제혁신 간담회
2022년 09월 15일(목) 21:10 가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은 15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현장 어려움을 청취하고 그림자·덩어리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규제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단 입주기업 및 경영자협의회 중심으로 기업 활동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저해하는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건의, 광주권 산단의 활력 제고와 미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첨단국가산단·평동일반산단 등 15개 입주기업 대표를 비롯해 광주시 북구·광산구, 유관기관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이날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산단 내 입지규제 완화,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체류기간 연장,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기준에 대한 변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규제개선 의견을 제시했고, 산업단지공단과 지자체, 지원기관 등이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단지공단은 이날 제시된 의제 중 즉시 해결이 가능한 것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최대한 신속히 해결, 정부 건의가 필요한 의제는 향후 각 지역별 산업단지 규제 간담회를 통해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김정환 이사장은 “광주지역 산업단지의 활력과 입주기업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민간이 자유롭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과감한 규제혁신이 필요한 때”라며 “우리기업이 생산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당면애로와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산단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이번 간담회는 산단 입주기업 및 경영자협의회 중심으로 기업 활동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저해하는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건의, 광주권 산단의 활력 제고와 미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산단 내 입지규제 완화,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체류기간 연장,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기준에 대한 변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규제개선 의견을 제시했고, 산업단지공단과 지자체, 지원기관 등이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김정환 이사장은 “광주지역 산업단지의 활력과 입주기업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민간이 자유롭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과감한 규제혁신이 필요한 때”라며 “우리기업이 생산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당면애로와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산단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