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이현조 광주·전남중기청장 “중기 입장서 생각하고 종합지원 할 것”
2022년 08월 30일(화) 18:55 가가
“광주·전남 중소기업인들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하고 다른 부처와 자치단체, 관계기관의 지원 정보를 망라해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겠습니다.”
30일 신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 부임한 이현조(54·사진) 청장은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신임 청장으로 취임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청장은 영암 출생으로 광주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중소기업청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정책국 소상공인정책과장, 경영판로국 공공구매판로과장을 거쳐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창업진흥정책관 창업정책총괄과장, 중소기업스마트 제조혁신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 청장은 “코로나19로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살피기 위해 관련 대출을 담당하는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등을 방문해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라며 직원들에게는 “소상공인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 의지하는 바가 크므로 우리 가족과 친구라고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말자”고 강조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30일 신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 부임한 이현조(54·사진) 청장은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 청장은 영암 출생으로 광주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중소기업청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정책국 소상공인정책과장, 경영판로국 공공구매판로과장을 거쳐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창업진흥정책관 창업정책총괄과장, 중소기업스마트 제조혁신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 청장은 “코로나19로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살피기 위해 관련 대출을 담당하는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등을 방문해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라며 직원들에게는 “소상공인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 의지하는 바가 크므로 우리 가족과 친구라고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말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