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회원사들의 판로 확대와 나눔을 위한 명절선물 특별판매 라이브 홍보기획전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홍보기획전은 홍보하고 판매제의 판로 확대를 돕고,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1~4부로 나뉘어 광주·전남지역 중소벤처기업 등 회원사 15개 업체의 제품을 알리고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지역 여성벤처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광주시 서구 스타트업센터와 지역 청년창업가들도 장소 제공과 촬영 장비 등 라이브방송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했다.

이밖에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는 또 라이브 홍보기획전 외에도 광주·전남 26개 업체가 생산·판매하는 가공식품과 농수축산물, 생활용품 등 다양한 명절선물 상품을 산지 직송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판매전도 진행한다. 협회 홈페이지(http://www.hovwa.or.kr) 공지사항에서 ‘추석선물 가이드북’을 내려받을 수 있다.

위지연 회장은 “회원사의 판로 확대를 돕고 수익금을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면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며 “이번 명절 귀한 선물로 우리지역 여성벤처기업 제품을 선택해 지역경제 성장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는 제품박람회를 개최해 수익금 일부로 매년 500만원 상당을 지역사회에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창립 9주년을 맞아 지역 소외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과 생필품 등 1500만원 상당을 후원한 바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