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냇과트리오와 오희린 함께 ‘아트콘서트’
2022년 08월 24일(수) 00:30 가가
내일 광주문화공원 김냇과
한달에 한 번 열리는 김냇과 아트 콘서트 미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클래식 무대다.
‘김냇과 아트콘서트’ 30번째 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7시 광주문화공원 김냇과(대인동 52-2)에서 열린다.
‘THE AUDITION’이라는 이번 공연 주제는 지난 2021년 8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김냇과트리오 3기의 활동기간이 1년 연장됨에 따라 붙여졌다. 첼리스트 김지선, 피아니스트 이현주, 바이올리니스트 강하선은 마치 오디션을 치르는 듯한 연주를 선보인다.
또 이번 공연 이후로 김냇과트리오는 소프라노 김아람이 합류해 ‘김냇과트리오 스페셜팀’으로도 활동한다. 김아람은 호남신학대학교 음악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팝페라 레디스의 리더로 활동 중이다.
소프라노가 더해진 스페셜팀은 비교적 조명받지 못하고 있는 성악분야 활성화와 좀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스페셜팀은 윤학준 곡 ‘마중’과 벨리니의 곡 ‘아! 몇 번인가’를 선보인다.
아울러 ‘김냇과 영제발굴프로젝트’ 일환으로 왕운초 오희린 양의 첼로 무대가 마련된다.
오 양은 호남예술제 첼로 은상, 모차르트 콩클 광주지부 1등을 수상했다. 이번 무대는 지역의 실력있는 음악영재를 발굴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박헌택 후원회장의 뜻에서 시작됐다.
오 양은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1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김냇과 아트콘서트’ 30번째 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7시 광주문화공원 김냇과(대인동 52-2)에서 열린다.
‘THE AUDITION’이라는 이번 공연 주제는 지난 2021년 8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김냇과트리오 3기의 활동기간이 1년 연장됨에 따라 붙여졌다. 첼리스트 김지선, 피아니스트 이현주, 바이올리니스트 강하선은 마치 오디션을 치르는 듯한 연주를 선보인다.
소프라노가 더해진 스페셜팀은 비교적 조명받지 못하고 있는 성악분야 활성화와 좀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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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냇과 트리오’ |
아울러 ‘김냇과 영제발굴프로젝트’ 일환으로 왕운초 오희린 양의 첼로 무대가 마련된다.
오 양은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1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