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솔리스텐앙상블 28일 금호아트홀
2022년 08월 17일(수) 22:05
내셔널솔리스텐앙상블 정기연주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공연 레퍼토리는 비발디 ‘사계’와 라이네케 ‘현을 위한 세레나데 g단조’ 등이다.

이날 공연에는 차이코프스키콩쿠르 3위를 수상하고 동양인 최초 독일 바이에른방송교향악단 여성악장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가 협연자로 나선다.

지휘는 이규서가 맡는다. 이규서는 서울대 음대와 오스트리아 빈국립음대를 졸업했다. 20세에 예술의 전당에 데뷔, 대학시절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한 경력이 있는 그는 세련된 바톤 테크닉 등으로 촉망받는 젊은 지휘자 중 한명이다.

바이올린에 이준·오인표·임리경·박주앙·김소연·박소연·이무송·김미현·황은율, 비올라 김현경·양윤서·신세민·김자훈, 첼로 이후성·정아름·김성복·나유빈, 더블베이스 권세롬, 쳄발로 오주희가 함께한다.

내셔널솔리스텐앙상블은 광주와 전남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이 문화적 소외지역을 찾아 연주봉사를 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전석 2만원. 문의 010-7712-4431.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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