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천선란 1위…예스24 선정
2022년 08월 16일(화) 19:35
천선란<사진> 소설가가 ‘2022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

예스24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투표에서 천선란 작가가 ‘2022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에는 총 33만8807명의 독자들이 참여했으며 소설가와 시인을 비롯해16명의 젊은 작가를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천선란 작가가 3만9740표(9.2%)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3만1763표를 얻은 임솔아 작가가 , 3위는 3만 1733표를 차지한 이유리 작가가 차지했다.

지난 2019년 ‘천 개의 파랑’으로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을 수상한 천 작가는 당시 동식물과 인간을 모티브로 하는 작품을 펴내 눈길을 끌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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