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자라와 ‘신나는 국악여행’
2022년 07월 25일(월) 21:15 가가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28~30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고전 동화와 함께 떠나는 국악여행’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하 국악관현악단) 제130회 정기연주회 ‘신나는 국악여행’이 오는 28일부터 30일(목·금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5시)까지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펼쳐진다.
‘신나는 국악여행’은 국악관현악단이 지난해 첫 선을 보여, 매 회차 매진이 되는 등 큰 호응을 받은 공연으로 올해 한층 더 탄탄한 스토리로 돌아왔다.
이번 공연은 1장 토끼와 자라, 2장 흥부와 놀부, 3장 효녀 심청 등 총 3장으로 구성됐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동화 를 소재로 아름다운 국악기 연주와 체험, 여기에 노래와 춤을 곁들여 신나고 유쾌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한상일 상임지휘자가 예술감독을, 최원록 부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연출은 김하정 유피씨어 예술감독이 맡았으며 광주시립창극단 한명선 수석단원이 안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 대표를 역임한 장태평이 작곡에 참여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신나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는 ‘신나는 국악여행’은 기존 관현악 공연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국악관현악 공연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무대이다.
악사들과 함께 모든 배우가 등장, ‘동화의 나라’를 부른다. 노래를 부르는 동안 자라 의상을 입은 민서는 순간 자라가 되고 만다. 엄마도 보고 싶고 자라로 살고 싶지 않은 민서는 울기 시작하고, 처음 본 자라를 신기해하던 토끼는 혹시 별주부전의 자라인지 의심을 하게 된다. 자라가 된 민서는 자신의 등에서 발견한 소금을 불며 동화나라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전석 1만원.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 문의 062-415-5403.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하 국악관현악단) 제130회 정기연주회 ‘신나는 국악여행’이 오는 28일부터 30일(목·금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5시)까지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1장 토끼와 자라, 2장 흥부와 놀부, 3장 효녀 심청 등 총 3장으로 구성됐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동화 를 소재로 아름다운 국악기 연주와 체험, 여기에 노래와 춤을 곁들여 신나고 유쾌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한상일 상임지휘자가 예술감독을, 최원록 부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신나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는 ‘신나는 국악여행’은 기존 관현악 공연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국악관현악 공연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무대이다.
전석 1만원.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 문의 062-415-5403.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