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호 교수 ‘어떤 그림이 좋은 그림인가’
2022년 07월 24일(일) 21:00 가가
광주시립미술관 아카데미 네번째 강연…27일 세미나실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2022 미술관 아카데미 ‘즐거운 미술관 활용법’ 네번째 강의를 27일(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 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이태호<사진> 명지대 석좌교수가 ‘어떤 그림이 좋은 그림인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강의에서 이교수는 미술작품에 대한 수집 욕구를 비롯한 개인 자산적 가치, 문화유산과 민족자산의 공공재, 뮤지움과 아카이브로서의 사회적 의미 등 미술작품의 중요성을 작품과 함께 보여준다. 또 한국미술사의 명작을 통해 좋은 그림이 어떤 그림인지에 대한 설명을 들려주며 작품 진위감정을 했던 경험담을 통해 미술시장을 읽고 작품을 고르는 방법 등도 알려줄 예정이다.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근현대 회화까지 한국미술사 전반에 폭넓은 관심을 갖고 조선 후기 회화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이 교수는 홍익대 회화과와 동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한 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전남대 교수, 명지대 교수 등을 지냈다. 저서로 ‘옛 화가들은 우리 땅을 어떻게 그렸나’, ‘사람을 사랑한 시대의 예술’, ‘조선 후기 초상화, 이야기 한국미술사’ 등이 있다. 60명 선착순 예약제. 미술관 홈페이지 예약.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이날 강연에서는 이태호<사진> 명지대 석좌교수가 ‘어떤 그림이 좋은 그림인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근현대 회화까지 한국미술사 전반에 폭넓은 관심을 갖고 조선 후기 회화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이 교수는 홍익대 회화과와 동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한 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전남대 교수, 명지대 교수 등을 지냈다. 저서로 ‘옛 화가들은 우리 땅을 어떻게 그렸나’, ‘사람을 사랑한 시대의 예술’, ‘조선 후기 초상화, 이야기 한국미술사’ 등이 있다. 60명 선착순 예약제. 미술관 홈페이지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