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효 기획·상설전, 8월26일까지 국윤미술관
2022년 07월 17일(일) 20:40 가가
무더운 계절의 생명력
‘화면에 약동하는 생명의 기운.’
무등산 자락 국윤미술관(관장 윤영월)이 기획 상설전을 진행한다.
‘생명의 순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미술관 설립자이기도 한 국중효 작가의 작품 14점을 선보인다.
독특한 질감과 조형성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가는 있는 국 작가의 작품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그가 2000년대 초반부터 ‘생명의 순환’을 테마로 꾸준히 제작하고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전시작들은 국 작가 소장품 중 작가 고유의 서정성과 생명의 역동성을 생생히 보여주는 작품들로 개성있는 붓질이 돋보인다.
국 작가는 조선대 미술 교육과 및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회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오지호미술상 심사위원, 이인성 미술상 심사위원, 한국미술대전 서양화 심사위원장, 전라남도문화재단 이사을 역임했다.
개인전 15회, 단체전 300여회에 참여했으며 전매대상전 대상, 전남도문화상, 대한민국옥조근조훈장을 수상했다. 현재는 한국사립미술관협회 이사, 목포대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
월요일 휴관, 오전 10시~오후 5시30분. 문의 062-232-7335.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무등산 자락 국윤미술관(관장 윤영월)이 기획 상설전을 진행한다.
‘생명의 순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미술관 설립자이기도 한 국중효 작가의 작품 14점을 선보인다.
독특한 질감과 조형성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가는 있는 국 작가의 작품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그가 2000년대 초반부터 ‘생명의 순환’을 테마로 꾸준히 제작하고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국 작가는 조선대 미술 교육과 및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회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오지호미술상 심사위원, 이인성 미술상 심사위원, 한국미술대전 서양화 심사위원장, 전라남도문화재단 이사을 역임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