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서화교류 30년을 돌아보다’
2022년 07월 13일(수) 20:20 가가
은암미술관, 15일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세미나
한중수교 30주년 기념전 ‘유대와 동행’전과 연계한 세미나가 열린다.
15일 오후 4시 은암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선옥 의재미술관 관장과 장복동 전남대 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가 각각 ‘한중서화교류 30년을 돌아보다’, ‘추사 김정희의 중국 문화 인식 - 청대 사상가들과 문화교류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제한다.
김허경 은암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이 사회를 맡으며 채종기(은암미술관 관장), 조성숙(동강대 강의교수·미술학 박사)씨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지난 7일 개막한 ‘유대와 동행’전은 오는 6일까지 은암미술관과 무등갤러리에서 동시에 열린다. 은암미술관이 중국 서남대학교 미술대학, 충칭친구문화전파유한회사법인과 공동 주최한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광주 작가 16명과 북경, 상하이, 충칭에서 활동하는 17명 등 33명의 작가를 초대해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장르 역시 회화, 사진, 공예, 설치, 미디어 아트 등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15일 오후 4시 은암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선옥 의재미술관 관장과 장복동 전남대 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가 각각 ‘한중서화교류 30년을 돌아보다’, ‘추사 김정희의 중국 문화 인식 - 청대 사상가들과 문화교류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제한다.
지난 7일 개막한 ‘유대와 동행’전은 오는 6일까지 은암미술관과 무등갤러리에서 동시에 열린다. 은암미술관이 중국 서남대학교 미술대학, 충칭친구문화전파유한회사법인과 공동 주최한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광주 작가 16명과 북경, 상하이, 충칭에서 활동하는 17명 등 33명의 작가를 초대해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장르 역시 회화, 사진, 공예, 설치, 미디어 아트 등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