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14일 렉처콘서트…나경수 교수 초청
2022년 07월 11일(월) 20:30
‘자연과 문화의 교감-명절음식’
자연과 문화 속에서 세시풍속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좌가 열린다.

광주문화재단은 14일 오후 7시30분 나경수<사진> 전남대 국어교육과 명예교수를 초청,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빛고을융복합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

‘자연과 문화의 교감-명절음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강연에서 나 교수는 민중의 삶 속에 표현되는 세시풍속 의미와 자연 세시풍속 규칙을 이야기한다. 또한 예로부터 관습화된 전통의례와 놀이를 비롯해 명절음식의 인간과 자연과의 접점 등도 들려줄 예정이다.

한국민속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나 교수는 남도민속학회 회장, 진도학회회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한국 신화 연구’, ‘호남의 문화예술과 민속’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선착순 100명 무료, 관람신청은 전화로 사전 예약. 오는 8월 11일(오후 7시 30분)에는 중앙대 김누리 독어독문학과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시대,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문의 062-670-7926.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실시간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