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 관광 인증사진 보내 주세요”
2022년 04월 11일(월) 20:20
내달까지 SNS 이벤트

광양 배알도 섬 정원을 찾은 한 관광객이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광양시 제공>

광양시가 오는 5월31일까지 배알도 섬 정원에 봄 콘셉트 포토존을 설치하고,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는 배알도 섬 정원의 안심관광지 선정을 기념하고, 섬 정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화사한 봄을 선물할 방침이다.

광양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광양투어’를 활용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배알도 섬 정원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본인 인스타그램에 광양여행을 태그하고 업로드하면 된다.

시는 5월2일과 6월2일, 2회 추첨을 통해 회당 50명에게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선물할 계획이다.

김성수 광양시 관광과장은 “배알도 섬 정원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방문객에게 특별한 배알도 섬 정원을 선물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배알도 섬 정원에서는 지난 2일 버스킹에 이어 9일에는 광양시립국악단 공연이 펼쳐졌고, 오는 16일과 30일에는 광양시립합창단의 버스킹이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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