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로 만나는 백제역사…익산시 백제왕궁 박물관 내달 개관
2022년 03월 29일(화) 20:50 가가
사업비 140억원 투입 건립
ICT 활용 전시 콘텐츠 다양화
ICT 활용 전시 콘텐츠 다양화
익산시가 ICT기술을 활용해 백제 역사를 생생하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백제왕궁 박물관’을 4월 개관한다.
세계유산 왕궁리유적의 보존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고 있는 백제왕궁 박물관에는 총 사업비 140억원이 투입됐다.
박물관은 기존 왕궁리유적 전시관 리모델링과 함께 가상체험관 증축을 통해 전시공간을 확대하고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 개관될 전시관은 ICT 기술을 활용해 기존 박물관과 차별화했다.
백제왕궁의 조성과정과 발굴된 문화재 등을 AR, VR, 홀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박물관은 4월 개관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공개된다.
박물관 건축 공사는 지난해 말 완료됐고 현재 전시 콘텐츠 설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세계유산 왕궁리유적을 다양한 ICT 기술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세계유산 왕궁리유적의 보존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고 있는 백제왕궁 박물관에는 총 사업비 140억원이 투입됐다.
새로 개관될 전시관은 ICT 기술을 활용해 기존 박물관과 차별화했다.
백제왕궁의 조성과정과 발굴된 문화재 등을 AR, VR, 홀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박물관은 4월 개관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공개된다.
박물관 건축 공사는 지난해 말 완료됐고 현재 전시 콘텐츠 설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