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승 작가, GB스튜디오탐방 인터넷 공개
2022년 03월 29일(화) 19:20
올해 첫 번째 GB작가스튜디오탐방으로 정유승 작가를 만난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정 작가 작업실에서 촬영한 인터뷰 영상을 광주비엔날레 공식 유튜브에서 28일 공개했다.

사회 안에서의 차별과 부당함, 소외된 것들에 주목해온 정 작가는 설치, 영상, 아카이브 등 다층적인 조형 언어로 작업해 오고 있다.

정 작가는 2018년 제 12회 광주비엔날레에 성매매 집결지의 역사와 공간을 소재로 한 ‘집결지의 낮과 밤’, ‘언니네 상담소’등을 출품한 것을 계기로 성매매 여성들을 대상으로 구술과 영상작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노동과 교환, 자본 등 사회·정치적인 영역으로 관심을 확장, ‘거래내역서’ 등의 작품을 통해 예술가의 노동과 작품 가격에 대한 고민을 말하고 있다.

전남대에서 조소를 전공한 정 작가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 특별전 등의 다수 기획전에 참여했으며 4차례 개인전을 열었다.

재단은 작가 연구를 확대시키기 위해 정유승 작가를 상해 복단대 대학원 문화재박물관학과 박사 과정을 마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훈 비평가와 매칭했다. 작가 연구 결과물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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